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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기업의 CEO가 피아노를 배우는 이유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8/06/23 [20:26]

탄력근무, 재택근무, 도서 무제한 구매, 임직원 랜덤 식사로 창의적 업무 방식 지원
㈜코어라인소프트, 자기계발을 활용한 문화 예술 지식 공유 독려

 

▲  ㈜코어라인소프트, 자기계발을 활용한 문화 예술 지식 공유 독려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코어라인소프트는 창의적 연구 환경을 위한 탄력근무, 재택근무, 직무발명 보상, 도서 무제한 구매, 라운지 런치 미팅 등을 지원하며 임직원의 창의적 업무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은 지방은 물론 해외(미국 거주)에서도 근무하고 있으며, 출퇴근은 9시 기준으로 2시간 내외에서 자유롭게 출퇴근을 장려한다. 또한, 라운지 런치 미팅을 통해 매 달 한 가지 주제로 토의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에는 자신의 목표를 적는 시간을 갖는데, 회사 내, 동료와 같이, 가족과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적음으로써 임직원 개개인의 비전을 다각도로 이해하며 회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독려한다. 직원들은 목표를 여러 방향에서 설정하며, 자신의 역할과 공동의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회사는 롤링페이퍼를 통해 동료에 대한 강점을 칭찬하고, 향후 바라는 점을 적도록 해 직원이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추천과 제안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행동하고 피드백을 남겨야 한다. 일례로 디자이너 직원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과 전시회 소식에 대한 추천은, 한 달 후 해당 직원이 직접 전시를 감상하고 소감을 남기는 과정으로 연결된다.

 

▲ ㈜코어라인소프트, 탄력근무, 재택근무, 도서 무제한 구매, 임직원 랜덤 식사로 창의적 업무 방식 지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또한, ‘밥 같이 먹어요’ 시간은 임직원을 랜덤으로 매칭해 1:1로 점심식사를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직무, 연령, 부서의 경계 구분 없이 직원을 매칭하고, 회사의 다양한 동료와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연구, 영업, 홍보와 기획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동료가 하는 업무를 제대로 파악할 때, 비로소 개인의 역할과 조직의 목표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회사는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데(연 60만원), 최정필 대표는 점심시간에 피아노 레슨을 받기도 한다. 그는 직원들에게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분야와 부딪치고, 넓히는 영감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기술은 굉장히 논리적이고 딱딱한 체계라고 생각하지만, 예술적 감성과 미적 감각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그것이 바로 기계와 인간의 차이다. 영상분석기술로 정밀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기술만큼이나 시각적 예민함과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국내 최초 폐 기능 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 2018 폐암 진 시범사업의 정보시스템을 총 구축 및 담당하고 있다. 지난 15일 SBS 생활경제에서 의료영상의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창의적 혁신과 도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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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3 [20:26]  최종편집: ⓒ 신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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