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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필리핀 팔라완 직항 노선 최초 개설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8/06/24 [16:51]
▲ 23일 오전 7시 30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9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필리핀항공의 인천-팔라완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이 인천과 필리핀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을 잇는 노선을 23일부터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설된 팔라완 정기 항공편으로, 필리핀항공은 해당 노선에 199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기를 투입하여 주 7회(매일) 운항하게 된다.

 

팔라완은 ‘숨겨진 지상낙원’이라 불릴 만큼 때 묻지 않은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휴양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하 강 국립공원(Underground River)과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Tubbataha Reefs Natural Park), 배를 타고 섬을 연속해서 돌아보는 호핑투어(hopping tour) 명소인 혼다베이(Honda Bay),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엘니도 라군(El Nido Lagoon), 이와힉 강(Iwahig River)의 반딧불이, 에메랄드빛의 맑고 투명한 바다와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팔라완행 직항노선이 없어 국내 여행객들은 필리핀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취항으로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연간 약 12만 명의 여행객이 팔라완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은 건설 당시부터 인천공항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공항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012년 8월 푸에르토 프린세사 신공항 건설 사업권(약 55억 원 규모)을 수주해 4년 6개월 동안 시공사 선정, 설계 및 건설공사 총감독을 맡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의 성공적인 개장(2017년 5월)을 이끈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동남아노선은 올해 들어 이용 여객이 전년보다 11% 가량 증가하는 등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신규 취항과 항공사 유치를 통해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여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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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4 [16:51]  최종편집: ⓒ 신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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