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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럼 열어 ‘돌봄 분야’ 중장년 남성 일자리 더한다
돌봄 노동 등 사회서비스 분야 50+남성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50더하기포럼 개최
 
[신한국뉴스=신건재 기자] 기사입력  2018/06/22 [13:38]
    2017년 사회서비스분야 50더하기포럼 현장

 

[신한국뉴스=신건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중장년 남성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 중부캠퍼스에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

고령사회를 맞이해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 가운데 ‘노인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어르신 돌봄을 위한 요양보호사 전체 인력 중 여성이 95%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성별 불균형 현상 등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빠른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노년층을 위한 돌봄 일자리 확충, 특히 돌보미 성별 불균형을 감안하면 중장년 남성을 위한 대안 마련도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2016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에 따르면 노인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 전체 인력 22만 3,548명 중 여성 요양보호사는 21만 2,449명으로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은 1만 1,099명으로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번 50더하기포럼을 통해 돌봄 노동에 관심 있는 50+당사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간 토론의 장을 마련,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높아지는 사회 서비스 수요와 일자리 창출 요구에 관한 방안을 제시한다.

먼저 양난주 대구대학교 교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돌봄 노동의 남성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내 공공 요양시설 현황과 남성 돌봄 수요 전망, 50+일자리로서 남성 돌봄 참여 활성화 지원 방안, 일본과 미국 등의 해외 남성 돌봄 노동 사례, 남성 요양보호사 당사자 및 예비 당사자 사례,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문가 및 사회적 기업의 사례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이후에도 재단은 사후모임을 운영하고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돌봄 노동 분야의 50+남성 참여를 유도, 돌봄 노동에서의 남성이 갖는 장점을 살려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50+남성 적합 일자리 모델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50+당사자집단과 중부캠퍼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실행그룹이 포럼 이후 구축되어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실무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커리어모색 교육 과정에 남성 돌봄 관련 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물론, 교육 후 50+인턴십 연계로 일자리 출구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50+세대는 노인 돌봄 서비스의 수혜자이자 종사자”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50+세대, 특히 남성들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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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2 [13:38]  최종편집: ⓒ 신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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