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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성난 군중들 ‘성폭행범 공개처형’ 충격
 
신한국뉴스 기사입력  2015/03/09 [10:29]
▲     © 신한국뉴스


여성을 성폭행하고도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30대 남성을 시민들이 납치해 공개 처형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렸다. 

성폭행 남성이 오히려 큰소리 치는 인도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나갈랜드주 디마프로에서 성난 군중들이 여성을 잔인하게 성폭행한 남성 용의자를 디마푸르 중앙 교도소에서 납치해 집단 구타해 사망케 했다고 보도했다.

유투브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은 이 남성을 발가 벗긴 채 7㎞ 정도를 끌고 다니며 마구 구타해 처형하는 장면이 보인다. 

시민들이 이런 극단적인 행동을 한 이유는 최근 이 성폭행 피의자가 최근 법원에서 혐의가 없다는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범원은 성폭행에 면죄부를 주었지만 시민들 직접적인 ‘응징’을 한 셈이다.

군중들이 찍은 피의자 처형 사진들이 SNS를 타고 급속하게 전파되면서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여성을 경시하고 성폭행 범죄에 관대한 인도 지배층의 성의식에 대한 국민적 반발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법을 무시한 집단적 행동은 또 다른 폭력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배층의 의식이 문제네요” “죄값이 혹독하게 치르네요” “속은 후련하지만 후유증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한국뉴스 임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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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09 [10:29]  최종편집: ⓒ 신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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